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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tist. Husband. Daddy. --- TOLLE. 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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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광민] 별이 빛나는 밤에: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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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7일: 수퍼문, 화성대접근 기념


© 최광민, Kwangmin Choi, 수퍼문과 (우측아래의) 화성

여기서 잠시 草人宗正 광미누-스님의 즉설.

如人以手指月示人,彼人因指, 當應看月,
어떤 사람이 손으로 달을 가리켜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때,그는 손가락을 따라 마땅히 달을 보아야 할 것이다.
若復觀指, 以爲月體,此人豈唯亡失月輪, 亦亡其指
만약 그가 손가락을 보고서는 달의 본체로 여긴다면,그 사람이 어찌 달만 잃은 것이겠는가, 손가락도 잃은 것이다


© 최광민, Kwangmin Choi, 새벽 1시 경, 앞마당, 그린필터, 100% 보름달, SkyWatcher 12'' Collapsible, Celestron, 8-24mm Zoom lens, NexYZ adapter, Samsung Galaxy Note 5.


#2018년 7월 22일 - 아폴로 11호 49주년 기념 (10일차)



© 최광민, Kwangmin Choi


© 최광민, Kwangmin Choi


© 최광민, Kwangmin Choi


© 최광민, Kwangmin Choi


© 최광민, Kwangmin Choi



# 2018년 5월 24일
http://www.derekscope.co.uk/moon-phases-maps-for-telescope-view/

2018년 5월 24, 300-600배, 12'' Skywatcher Flextube dob. iPhone4 and Galaxy Note5, Untracked, Unstacked

대략 이 정도:

http://www.derekscope.co.uk/wp-content/uploads/2016/01/9.5-day.jpg


© 최광민, Kwangmin Choi

© 최광민, Kwangmin Choi

Copernicus, © 최광민, Kwangmin Choi

Moretus 하단 © 최광민, Kwangmin Choi

Clavius, © 최광민, Kwangmin Choi

Capuanus, Mercator, Campanus, Knonig, Bullialdus © 최광민, Kwangmin Choi

Clavius 하단 © 최광민, Kwangmin Choi

Copernocus, © 최광민, Kwangmin Choi

Moretus, Gruemberger, Clavius, © 최광민, Kwangmin Choi

Longomontanus © 최광민, Kwangmin Choi

Rupes Recta in Mare Nubium © 최광민, Kwangmin Choi




2018-12-16

1948년에 발견된 46P/Wirtanen 혜성의 20년 만의 최접근일. 11,586,350 km까지 접근한다고 함. 녹색으로 3.9등급까지 밝아진다고는 했는데, 광공해 때문인지 안시관측에서는 파인더 상에서는 안보이고 8mm 아이피스 상에서 코어만 흐릿하게 보임. 플레이아데스 (M45)와 근접해 있어서 지루하지는 않았음.



© 최광민



2018-08-10

매년 페르세우스 자리에서 관측되는 별똥별쑈가 올해는 토/일요일 밤부터 새벽까지 펼쳐짐.

https://www.space.com/32868-perseid-meteor-shower-guide.html
www.space.com

http://www.astronomy.com/news/observing/2018/08/perseids-2018-livestream



별동별에 묻어올지도 모를 외계 괴생명체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킬 보호장구를 철저히 갖추것고 관측에 임해야해 겠다.

가령, 이런 것




나는 아가씨에게 우리 안에 들어가 쉬게 하려고 생각하였습니다. 새로운 볏짚 위에 새롭고 예쁜 양가죽을 깔고 아가씨에게 "편히 주무셔요."라고 말한 다음 나는 밖으로 나와 문 앞에 앉았습니다.

하느님이 증인이 되어 주십니다. 마음의 불길에 피가 타오를 듯했지만, 불순한 생각은 티끌만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한구석에서, 나의 보호에 마음 편히 주무시고 계시다고 생각하니 커다란 자랑이 있을 뿐이었습니다.이제까지 하늘이 이렇게 끝없고 별이 이렇게 빛나 보인 일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리의 나무문이 열리고 아름다운 스테파네트 양이 나타났습니다. 아가씨는 잠을 잘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양들이 움직이며 바삭바삭 소리를 내기도 하고, 꿈을 꾸며 매애 소리를 지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아가씨는 모닥불 옆으로 나오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겠지요. 그것을 보고 나는 나의 염소 털가죽으로 아가씨의 어깨를 덮어 주고 불을 많이 지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서로 가까이 다가앉아 언제까지나 말없이 앉아 있었습니다.만약 당신이 노천에서 밤을 지낸 일이 있다면, 사람이 잠들고 있는 시간에 어떤 신비스러운 세계가 고독과 고요 속에서 눈을 뜬다는 사실을 아실 것입니다. 그때 생물은 한층 더 맑게 갠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눈에서는 작은 불꽃이 여러 개 빛을 냅니다. 산에 사는 모든 정령들이 자유로이 오가고 대기 속에는 희미한 음향과 가볍게 스치는 정도의 희미한 울림이 들립니다. 그것은 마치 나뭇가지가 자라고 풀이 돋아나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낮은 생물의 세계이지만 밤은 무생물의 세계입니다. 이러한 사물의 세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밤에 공포를 느낍니다. 그래서 아가씨도 바들바들 떨고 아주 작은 소리에도 나에게 바싹 다가붙었습니다.한 번은 길고 음산한 외침소리가 저 아래쪽의 반짝이는 못으로부터 나와, 물결을 치면서 우리들 쪽으로 올라왔습니다. 동시에 아름다운 유성 하나가 마치 지금 들린 저 구슬픈 음향이 빛을 동반하고 있듯이 우리들 머리 위를 지나 같은 방향으로 흘러 갔습니다.

"저건 무엇이죠?"하고 스테파네트양이 낮은 소리로 물었습니다.

"천국으로 들어가는 영혼입니다. 아가씨."하면서 나는 성호를 그었습니다.

아가씨도 성호를 그었습니다. 그리고는 잠시 뚫어지게 하늘을 쳐다보고 있더니 마침내 나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그럼 당신들 양치는 사람은 마법사라는 말이 정말인가요?"

"그럴 리는 없습니다. 아가씨. 하지만 이렇게 늘 별 가까이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은 평지에 있는 사람들보다는 별의 세계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는 것이죠."

아가씨는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마치 귀여운 하늘의 목동처럼 양의 털가죽에 싸여서 하늘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많을까요. 어쩌면 저렇게도 예쁠까! 이렇게 많은 별을 나는 본 일이 없어요..... 당신은 저 별들의 이름을 다 알고 있어요?"

"알고 말고요, 아가씨..... 자, 이것 보셔요! 우리들 바로 위에 있는 것은 '성 야고보의 길'(은하수)입니다. 저것은 프랑스에서 곧장 에스파니아까지 간답니다. 샤를마뉴 대왕이 사라센과 싸울 때 갈리스의 성 야고보가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좀더 멀리 있는 것은 반짝 반짝 빛나고 있는 네 개의 차바퀴를 가진 '영혼의 수레'(큰곰자리)입니다. 그 앞을 가는 세 개의 별은 '세 마리의 짐승'이고, 세번째의 짐승 옆에 있는 저 훨씬 작은 것이 '수레꾼'입니다. 보셔요. 주위에 비오듯 가득히 쏟아지는 별이 흩어져 있지요? 저것은 하느님이 자기 곁에는 두고 싶어하지 않은 영혼입니다... 저 조금 밑에 있는 것이 '갈퀴', 혹은 별명으로 '삼인의 임금님'(오리온 성좌)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에게 시계의 역할을 해줍니다.그것만 보아도 나는 지금은 한밤중이 지났다는 것을 압니다. 좀더 아래쪽에, 역시 남쪽 방향이지만 별들의 횃불인 '쟝 드 밀랑'(시리우스 성좌) 이 빛나고 있습니다. 이 별에 대해서 우리 양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 날 밤, '쟝 드 밀랑'이 '삼인의 임금님'이나 '병아리 바구니'(스발 성좌)와 함께 친구 별의 결혼식에 초대받았다고 합니다. '병아리 바구니'는 제일 급히 먼저 떠나 높이 올라갔다고 합니다. 자, 저별을 보셔요, 하늘 꼭대기에 있잖아요. '삼인의 임금님'은 좀더 낮게 지름길로 해서 '병아리 바구니'를 뒤쫓았습니다. 그런데 저 게으름뱅이인 '쟝 드 밀랑'은 너무 늦게까지 자고 있었기 때문에 제일 늦게 처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화가 나서 먼저 간 두 별을 멈추게 하려고 갖고 있던 지팡이를 던졌습니다. 그래서 '삼인의 임금님'은 '쟝 드 밀랑의 지팡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가씨, 여러 별들 가운데 제일 아름다운 별은 우리들의 별인, 우리들 목동들이 양 떼를 몰고 나가는 새벽녘이나, 데리고 돌아오는 저녁때에 우리들을 비쳐 주는 '목동의 별'입니다. 우리들은 이 별을 '마글론'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마글론은 '피에르 드 프로방스'(토성)의 뒤를 쫓고, 그리고 칠 년째마다 피에르와 결혼합니다."

"어머나, 그럼 별님의 결혼이라는 게 있어요?"

"그렇답니다, 아가씨."

그리고 내가 별의 결혼이 어떤 것인가 설명해 주려고 했을 때, 나는 무엇인가 상쾌하고 부드러운 것이 나의 어깨에 가벼이 걸리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리본과 레이스와 물결치는 머리카락을 곱게 누르면서 나에게 기대어 온 아가씨의 잠든 무거운 머리였습니다.아가씨는 하늘의 별들이 햇빛으로 희미하게 사라질 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나는 가슴을 약간 두근거리면서, 그러나 여러 가지 아름다운 추억만을 나에게 안겨준, 이 청명한 밤의 신성한 보호를 받으며 아가씨의 잠든 얼굴을 들여다 보고 있었습니다.그리고 가끔 나는 별들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한 별이 길을 잃고 나의 어깨에 기대어 잠들어 있는 것이라고 상상하고 있었습니다.....


.....선수다...
.....뼛 속까지 선수다....




# 2018-06-30


© 최광민, Kwangmin Choi
2018-06-30 (약간 달무리)
집 앞 마당
Skywatcher 12'' (f4.9) + 300x
Galaxy Note 5로 X-cel LX 5mm 아이피스 상에서 afocal
싱글 샷





# 메시에 천체





# 2018-12-26: M42 오리온 성운


© 최광민


# 2018-09-15: 북아메리카 성운 (광각)





© 최광민 Kwangmin Choi, 2018-09-15, 8-50mm CCTV 줌렌즈 ~10mm+ RisingCam IMX224 + RisingSky


# 2018-08-12: 안드로메다 은하 (광각)

페르세우스 자리 유성우보러 나갔다가 안드로메다를 찍다. 

플레이트 솔빙


© 최광민 Kwangmin Choi, 2018-08-11, 50mm CCTV 줌렌즈 + RisingCam IMX224 + RisingSky


© 최광민 Kwangmin Choi, 2018-08-11, 50mm CCTV 줌렌즈 + RisingCam IMX224 + RisingSky, 트래킹없이 라이브스태킹 5s X 10


© 최광민 Kwangmin Choi, 2018-08-11, 50mm CCTV 줌렌즈 + RisingCam IMX224 + RisingSky, 트래킹 없이 6초 노출



# 2018-07-13: Altair and Vega 일대



© 최광민 Kwangmin Choi, Altair, 2018-07-13,
RisingSky RT224, + 25mm TV zoom



© 최광민 Kwangmin Choi, Vega, 2018-07-13,
RisingSky RT224,
8mm TV zoom


# 2018-06-21: M8 and M20 일대




© 최광민 Kwangmin Choi, 50mm 줌. M8, M20


# 2018년 5월 관측대상

https://www.telescope.com/content.jsp?pageName=Monthly-Star-Chart


[1] 밝은 심우주 대상

NGC 4631 (whale galaxy)

NGC 4656 (hockey stick) + NGC4657

NGC 4585 (Needle galaxy)

Lalande 21185 (Red drawf)

Leo triplet : M65, M66, NGC 3628

M95, M96, M105, NGC 3384, NGC 3389

Rinnan's Run: asterism


[2] 처녀자리 (Virgo) 은하단

https://en.wikipedia.org/wiki/Virgo_Cluster

M87

NGC_4478

NCG_4476

M89

NGC_4550

NGC_4551

M58
NGC_4564
NGC_4567
NGC_4568


[3] The Coma cluster

https://en.wikipedia.org/wiki/Coma_Cluster

Magnitude 12 :

 NGC_4889 : the biggest


# 처녀자리 운하단 Virgo galaxy cluster, Makarian's Chain


Wikimedia Commons

Virgo Galaxy Cluster 2018년 3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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